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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 기초 교리 108문답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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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제사 댓글 0건 조회Hit 177회 작성일Date 20-06-08 16:01

    본문


    불교 기초 교리 [108문답 1~50] 

    대한불교조계종 황령산 홍제사



    三 歸 依 삼 귀 의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부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부처님의 원력에 의해서만 우리가 온갖 굴레로부터 해방될 수 있음을 믿으며 불세계는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삶의 최종 목적임을 굳게 믿습니다. 


    진리의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곧 진리임을 믿으며 우리 삶의 최고 가치임을 확신하며 불세계에 도달하는 최선의 방법임을 굳게 믿습니다. 


    위대한 승단에 귀의합니다 

    승가는 우리의 현실적 귀의처이며 중생을 구원할 원력을 가진 보살중이며 불세계에 도달하는 최선의 공동체임을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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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처님은 누구십니까?

    부처님이란 범어로 붇다(Buddha), 한문으로 불타(佛陀)라 표기하고, 우리말로는 부처님이라 하는데 만물의 이치를 참답게 ‘깨달은 자(覺者)’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모든 괴로움을 낳는 원인을 제거하여 열반의 경지에 도달하려면 계(戒). 정(定). 혜(慧) 3학(三學)에 의해야 함을 깨달으시고 그 열반을 이루신 분입니다. 


    2. 석가모니 부처님은 단순한 인간입니까?

    석가모니 부처님은  B.C. 624년에 중부 인도 카필라국에서 태어나 싣달타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중생으로서의 번뇌 망상을 타파하고 무상을 알아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깨달으신 부처님이 되셨습니다. 따라서 그는 인간이긴 하지만 보통의 범부(凡夫)와는 다르다고 하겠습니다. 대자재한 열반의 경지를 얻은 깨달은 인간의 지혜. 복덕이 갖추어진 스승인 것입니다. 


    3. 8상(八相)이란 무엇입니까?

    부처님이 이 세상에 나오시어 중생을 제도하려고 일생동안 나타내 보이신 여덟 가지 모습을 말합니다. 첫째 도솔천에서 사바세계에 오신 모습(도솔래의상), 둘째 룸비니동산에서 태어나신 모습(비람강생상), 셋째 왕궁의 4대문(四大門)을 구경하고 무상을 느끼시게 되는 모습(사문유관상), 넷째 성을 넘어 출가하신 모습(유성출가상), 다섯째 설산에서 6년을 고행하신 모습(설산수도상), 여섯째 보리수 아래에서 도를 깨달으시고 모든 마구니를 항복 받으신 모습(수하항마상), 일곱째 녹야원에서 다섯 비구에게 처음으로 설법하신 모습(녹원전법상), 여덟째 사라나무 아래서 열반에 드신 모습(쌍림열반상) 


    4. 석가모니 부처님은 왜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석가모니부처님은 보살로서 마지막으로 태어난 분입니다. 전생에 훌륭한 공덕을 쌓으시고 원력을 세워 이 세상의 중생들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고, 중생으로 하여금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한 길을 가도록 제도하고자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5. 부처님은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라고 하셨는데 그 뜻은 무엇입니까?

    문자 그대로 풀이하면 위에서나 하늘 아래에서 오직 나만이 홀로 높다 하신 말씀입니다. 부처님은 이 세상 아무것에도 걸리지 않는 무애자재한 대자유인이심을 선언한 말씀입니다.  


    6. 부처님이 가르치신 것은 무엇입니까?

    인생의 무상함을 알아 6도윤회(六道輪廻. 여섯 가지 생존상태의 체바퀴)의 고통으로부터 해탈하여 자유자재 할 수 있는 깨달은 자, 즉 부처가 되라고 가르치셨으며, 모든 중생은  부처님과 꼭 같은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꾸준히 마음을 닦아 번뇌 망상을 끊고 미망(迷妄)으로 부터 벗어나, 참 성품을 깨쳐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부처님은 한층 더 나아가 남을 위해 봉사하고, 주위에서 고통과 어리석음으로 헤매는 중생들을 일깨우고, 어둡고 어지러운 세상을 밝고 바르게 만들어 불국토(佛國土)를 이루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사람은 항상 기도하고 정진하는 수행과 실천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7. 부처님은 한 분 뿐이십니까?

    모든 중생은 부처님의 성품(佛性)을 가지고 있으므로 부처가 될 사람은 중생의 수만큼 많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석가모니 부처님은 역사상 최초의 부처님이자 우리의 교조이시므로 특별히 받들어 모시며 미륵부처님도 이미 수기(綬記)를 받으신 분이기에 우리가 특별한 부처님으로 받드는 것입니다. 


    8. 석가모니 부처님과 아미타 부처님과 미륵 부처님은 어떻게 다릅니까?

    모든 부처님은 다 같이 청정하고 지혜와 복덕을 갖추신 원만 자재로우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 나타나시는 모습에 따라 차이가 생깁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역사적으로 과거에 출현하신 부처님으로 우리 불교의 교조이신 분이며, 아미타 부처님은 현재 서방 정토에 계시며, 모든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큰 원(大願)을 품으신 부처님으로서 항상 이 부처님을 염(念)하면 극락세계에 간다는 부처님이십니다. 미륵 부처님은 이미 미래에 부처가 될 것이라는 수기(授記)를 받으시고 장차 도솔천에서 이 세상에 나타나 중생들을 건진다는 미래불(未來佛) 이십니다. 


    9. 법신(法身)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부처님에게는 법신(法身)과 보신(報身) 그리고 화신(化身)의 세 가지 몸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법신은 영원히 살아 계신 부처님의 몸입니다. 우리의 감각과 이성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몸으로서 우주 및 현상계 모든 것의 근본 바탕이 되며 그것을 질서 있고 조화롭게 만드는 주체입니다. 법신은 육신이 아니라 맑고 밝고 바른 마음이며 지혜롭고 자비로운 마음입니다. 뭇 생명 있는 자들에게는 이 법신이 온전히 드러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든 부처님은 이 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10. 보신(報身)이란 무엇입니까?

    보신(報身)은 보이지 않는 법신이 형태를 취하여 나타난 몸으로서 저 맑고 밝고 바른 마음이 원인이 되어 그 마음에 알맞은 형태를 취한 몸입니다. 인간으로서의 모든 아름답고 진실된 모습이 다 거기에 갖추어져 있습니다. 


    11. 화신(化身)은 무엇입니까?

    화신(化身)은 법신의 무궁한 능력으로 중생들의 마음가짐에 맞추어 갖가지 변화를 일으키며 나타나서 그 중생들을 구제하는 부처님의 몸입니다. 다시 말하면 역사와 사회 속에 구체적으로 갖가지 형상을 나타내시는 부처님을 말합니다. 


    12. 석가모니 부처님은 법ㆍ보화 3신 가운데 어떤 부처님입니까?

    석가모니부처님은 법신을 바탕으로 하십니다만 한편으로는 전생에 훌륭한 마음을 닦으신 결과로 나타나신 보신의 부처이기도 하며, 또 특히 이 세상 중생을 제도하신 분이므로 화신의 부처이기도 합니다. 


    13. 석가모니부처님은 지금 어디에 계십니까?

    법신의 부처(法身佛)로서 이 천지자연(天地自然)속에 아니 계신 곳이 없습니다. 그는 항상 천지자연과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 계십니다. 


    14. 보살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보살은 보리살타(菩提薩陀)의 준말로 각유정(覺有情) 즉 깨달은 중생이라고도 번역합니다. 보살이란 요즘의 말로 구도자(求道者)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살은 고통 중에 있는 모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것이 바로 자기를 완성하는 길이라 믿고 ‘상구보리 화하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하는 커다란 서원의 실천자를 말합니다.


    15.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란 무엇입니까?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이란 보살(菩薩)로서 걸어야 할 길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상구보리’란 스스로의 깨달음을 위해 정진한다는 뜻이고, ‘하화중생’이란 어리석은 중생들을 보살핀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나만의 깨달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의 깨달음을 도와주는 진정한 자비정신의 구현을 위한 가르침인 것입니다. 


    16. 보살에는 어떤 종류가 있습니까?

    보살을 구분하여 말하면 초발심보살. 행도보살. 불퇴전보살. 일생보처보살이 있습니다. 초발심보살(初發心菩薩)은 처음으로 진리를 추구하여 깨달음을 얻겠다는 마음을 일으킨 보살이며, 행도(行道)보살은 초발심을 한 후 온갖 번뇌의 속박에서 벗어나려고 수행하는 보살이며, 불퇴전(不退轉)보살은 한 번 도달한 수행의 경지로부터 뒤로 물러나거나 수행을 중지하는 일이 절대로 없는 안정된 보살이며, 일생보처(一生補處)보살은 이제 한 생만 끝나면 다음에는 바로 부처가 된다는 경지에 이른 보살입니다.


    17.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은 누구십니까?

    이 두 보살은 흔히 아미타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를 보살피고 도와주시는 일생보처보살로 표현됩니다.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 또는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은 이 세상 중생들의 울부짖는 음성을 굽어보시고 들어주시고 도와주시는 분이며, 대세지보살은 큰 위력을 가지고 우리를 지켜 주시는 분입니다. 


    18.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은 누구입니까?

    이 두 보살은 비로자나(毘盧遮那)부처의 뜻을 받들어 우리를 가르쳐 주시고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문수보살(文殊菩薩)은 지혜를 보현보살(普賢菩薩)은 넓고 큰 실천을 각각 가르쳐 주십니다. 


    19. 지장보살은 누구십니까?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부탁을 받아 석가모니 부처님의 입멸(入滅)후부터 미래 부처인 미륵불(彌勒佛)이, 이 세상에 나올 때까지 부처될 것을 뒤로 미루고 부처가 없는 세계에서 모든 중생을 건진다는 원력을 가진 보살입니다. 


    20. 불상과 보살상 그 밖에 탱화 등은 왜 모십니까?

    장엄하고 생생한 법당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제자들이 부처님을 더욱 확고히 믿고 그 가르치심에 따라 더욱 열심히 정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 모습 상(相)이라는 것은 우리 마음을 내고 다스리는 하나의 방편(方便)입니다. 때문에 여러 장엄한 모습이 필요할 뿐입니다. 


    21. 법이란 무엇입니까?

    삼라만상 모든 것과 인생의 모든 일이 법아님이 없습니다. 법(法)이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원리인 진리를 말합니다. 


    22. 부처님이 법을 창조하셨습니까?

    아닙니다. 법은 부처님이 태어나시기 전에도 있었고 부처님이 돌아가신 뒤에도 그대로 남아 있는 영원한 진리입니다. 


    23. 3법인이란 무엇입니까?

    3법인(三法印)은 불교의 근본교리를 세 항목으로 표시한 것으로서 

    첫째 제행무상(諸行無常) : 인간과 우주만물은 항상 변화하며, 

    둘째 제법무아(諸法無我) : 모든 것에는 불변의 실체가 없고 모두 인연에 의해서 생겨나고. 

    셋째 열반적정(涅般寂靜) : 현상에 대한 집착과 망상을 여의게 되면 불성의 영원한 생명을 깨달아 나고 죽고 하는 윤회의 고통을 벗어난 대자유의 상태에 이른다를 말합니다. 


    24. 불교에서 말하는 중생이란 무엇입니까?

    중생이란 ‘생명있는 자’(有情)라는 말입니다. 모든 중생은 오온(五蘊) 즉 물질과 정신의 다섯 가지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색(色 형체). 수(受 감각). 상(想 생각). 행(行 작용). 식(識 식별)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5온은 한결같이 변화무상하고 영원히 간직되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닦아 지혜롭게 하면 부처가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5. 윤회란 무엇입니까?

    윤회(輪廻)란 중생들이 진정한 삶의 길을 모르고 탐. 진. 치 3독에 물든 마음으로 고통스러운 생사의 생활을 되풀이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생활은 마치 수레바퀴가 도는 것과 같기 때문에 ‘윤회’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26. 6도(六道)란 무엇입니까?

    해탈하지 못한 중생들이 윤회의 과정에서 헤매는 여섯 가지 길을 가르킵니다.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 아수라(阿修羅). 인(人). 천(天)의 여섯이 곧 그것입니다. 


    27. 3악도란 무엇입니까?

    3악도(三惡道)는 위의 지옥. 아귀. 축생의 세 가지 좋지 않은 생존형태를 말합니다. 지옥이란 사방이 완전히 막혀 빠져 나갈 길이 없이 한 없는 고통만을 받는 죄인의 경지이고, 아귀란 탐욕 많은 중생이 떨어지는 경지로 항상 굶주림 속에서 허덕이는 생존형태이며, 축생이란 옳게 사는 길을 모르고 본능에만 의존해서 살며 생명의 가치를 모르고 약육강식하는 상태입니다. 


    28. 업보란 무엇이며 업장이란 무엇입니까?

    업보(業報)란 전생이나 금생에 지은 행위(業) 때문에 받는 과보(果報)를 말합니다. 업장(業障)은 좋지 않은 업(惡業) 때문에 정신적인 또는 육체적인 장애(障碍)가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29. 부처님에게도 전생․ 내생이 있습니까?

    부처님은 윤회의 속박을 벗어난 자유로운 존재이므로 다시는 그러한 좋지 않은 생존형태를 취하는 일이 없습니다. 


    30. 보살에게는 전생 ․ 내생이 있습니까?

    보살에게는 물론 전생이 있고 내생이 있지만 그 전생과 내생은 고통스러운 속박이 아니라, 기쁜 선택의 의지인 것입니다. 보살은 스스로 원해서 이 윤회의 길에 들어와 중생을 건지는 일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31. 극락정토란 무엇인가요?

    극락(極樂)이란 지극히 행복한 곳이란 뜻이며, 정토(淨土)란 모든 죄악과 그로 인한 고통이 사라진 국토를 의미합니다. 불교인은 그것을 이 현실 세상에 실현 시킬 수 가 있다고 믿고 그렇게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32. 4제란 무엇입니까?

    4제(四諦)란 중생(衆生)이 불성(佛性)을 망각(忘却)하고 고통(苦痛)에 빠지는 인과(因果)와, 망상(妄想)과 집착(集着)을 돌이켜 불성(佛性)을 깨달은 인과(因果)를 밝히신 가르침입니다. 

    4제(四諦)는 고(苦). 집(集). 멸(滅). 도(道)를 말하는데 고제(苦諦)는 집착(集着)으로 인한 고통(苦痛)스러운 중생계(衆生界)의 상황을 뜻하며 집제(集諦)는 중생계(衆生界)의 고통(苦痛)의 원인(原因) 즉 번뇌(煩惱)와 집착(集着)을 뜻하며 멸제(滅諦)는 불성(佛性)을 깨친 열반(涅槃)의 경지(境地)를 뜻하며 도제(道諦)는 열반(涅槃)에 이르는 방법(方法)을 뜻합니다. 


    33. 8정도란 무엇입니까?

    8정도(八正道)란 괴로움과 불행의 원인인 무지(無知)와 그릇된 생활태도를 떨어버리고 행복과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실천의 길입니다. 이 길을 통해서 열반의 세계에 들어가므로 여덟 가지의 바른 길이라고도 하는데, 정견(正見). 정사유(正思維). 정어(正語). 정업(正業). 정명(正命). 정정진(正精進). 정념(正念). 정정(正定)이 곧 그것입니다. 


    34. 정견이란 무엇입니까?

    정견(正見)이란 바른 견해를 말합니다. 우리는 자신과 사물에 대한 올바른 견해가 확립되어야 합니다. 견해가 바르지 못한 때 그릇된 삶이 나타나며, 그 결과로 불행이 옵니다. 


    35. 정사유란 무엇입니까?

    정사유(正思維)란 바른 생각을 말합니다. 바르게 생각하여 정확하게 판단하는 정신작용을 말합니다. 바르게 생각하려면, 바른 견해가 앞서야 하며, 아울러 번뇌가 없고 남을 미워하거나 원망하는 생각이 없어야 합니다. 


    36. 정어란 무엇입니까?

    정어(正語)란 바른 말입니다. 바른 견해와 바른 생각이 있어야 바른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바른 말이 없이는 바른 생각과 인격의 성장이 있을 수 없습니다. 거짓말. 아첨. 이간질. 악담 등은 바르지 못한 말입니다. 진실하고 자비로우며 고운 말을 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7. 정업이란 무엇입니까?

    정업(正業)이란 바른 행위를 말합니다. 신체적 행위와 언어생활과 마음가짐 등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살생이나 도둑질 및 음란한 행위는 없어야 합니다. 또한 올바른 언어생활과 함께 너그럽고 아름다우며 밝은 마음씨를 가져야 합니다. 


    38. 정정진이란 무엇입니까?

    정정진(正精進)이란 바른 노력을 말합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는 그릇된 생각과 생활 태도는 앞으로도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미 나타난 그릇된 것은 없애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밝고 바르게 아름답고 따스하게 살려고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39. 정명이란 무엇입니까?

    정명(正命)이란 바른 생활태도를 말합니다. 요행수와 부정한 수단을 통해서 살려는 생활 태도는 바른 길이 못 됩니다. 정당한 직업에 종사하여 당당하게 사는 생활 태도가 확립되어야 합니다. 


    40. 정념이란 무엇입니까?

    정념(正念)이란 바른 기억을 말합니다. 위에 열거한 바른 길들을 항상 마음속에 새겨 두고 잊지 않은 것을 말 합니다. 몸과 마음과 진리를 바로 관찰하며, 탐욕에서 일어나는 번뇌를 없애야 합니다. 


    41. 정정이란 무엇입니까?

    정정(正定)이란 바른 선정을 말합니다. 정신적 통일이 이루어져, 어떠한 경우에도 마음의 동요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 맑고 동요 없는 정신적 집중이 이루어지면 우리는 어떠한 사태에서도 올바르게 살 수 있는 판단력과 지혜를 얻습니다. 이러한 상태에 도달하면 우리에게는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신념과 용기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42. 연기(緣起)란 무엇인가요?

    연기란 인연으로 생긴 것이란 말입니다. 인(因)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연(緣)은 다른 사람 또는 다른 물건 등과의 관계. 환경. 조건 등을 말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연기합니다. 아무것도 자기 혼자 뚝 떨어져 변하지 않고 완성되어 있는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또, 공(空) 즉 헛되다라고도 하는 것입니다. 진실하고 원만한 존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43. 12연기란 무엇입니까?

    12연기(十二緣起)란 중생이 불성을 망각하고 현실의 고통바다에 헤매는 원인과 그 과정을 열두 가지 단계로 나타낸 것으로 무명(無明 어리석음의 근원인 무지), 행(行 무명이 일으킨 작용), 식(識 행의 결과로 얻어진 분별), 명색(明色 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육입(六入 눈. 귀. 코. 혀. 몸. 의지의 여섯), 촉(觸 정신적인 충격), 수(受 고통과 즐거움을 느끼는 것), 애(愛 고통을 피하고 즐거움을 찾는 욕구), 취(取 취하여 소유하는 작용), 유(有 존재성을 얻는 것), 생(生), 노사(老死)가 서로 원인이 되고 결과가 되어 잇달아 생겨남을 말한 것입니다. 


    44. 불교에서 구제를 한다.

    제도를 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구제니 제도니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나 다른 모든 사람들이 자각(自覺)을 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빠져있는 고통스러운 생활환경에서 헤어나 그 고통의 속박을 끊고 아무것에도 걸림이 없이 자유로운 존재가 되어 모든 중생들에게 좋은 일만을 해줄 수 있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것을 고통의 바다를 건너 저쪽 언덕에로 건너가는 일이라고도 표현합니다. 


    45. 열반이란 무엇입니까? 

    열반은 해탈(解脫)이라고도 하는데 모든 속박을 끊어버리고 대자유를 얻은 상태를 말합니다. ‘나’라는 집착(執着)은 말할 것도 없고 ‘법’이라는 집착(執着)까지도 멀리 여의고, 한없이 너그럽고 한없이 밝은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46. 대승불교와 소승불교는 어떻게 다릅니까? 

    소승불교는 자기의 깨달음만을 추구하고 남을 돌보지 않는 초기의 불교로서 주로 남방으로 전래되어 발전하였으며, 대승불교는 자기의 깨달음을 추구하면서 동시에 중생과 세상을 구제하는 보살도(菩薩道) 구현의 발전된 불교로 주로 북방으로 전래되어 크게 일어난 불교입니다. 


    47. 6바라밀 또는 10바라밀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대승불교의 보살이 중생과 함께 열반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서 실천해 가야하는 행동원리로서 보시(布施 베풀어 줌), 지계(持戒 계율을 지킴), 인욕(忍辱 참고 견딤), 정진(精進 끝없는 노력), 선정(禪定 마음의 집중), 지혜(智慧 진리를 보는 앎)를 6바라밀(六波羅蜜)이라고 합니다. 이 6바라밀에 방편(方便). 원(願). 력(力). 지(智)를 포함시켜 10바라밀(十波羅蜜)이라고 말합니다. 


    48. 보시란 무엇입니까? 

    보시(布施)는 아무런 조건 없이 베풀어 주는 것, 즉 보수 없는 봉사를 말합니다. 굶주린 사람에게 먹을 것을 주고 헐벗은 사람에게 입을 것을 주는 재시(財施), 어리석은 사람에게 법을 베푸는 법시(法施), 두려워하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무외시(無畏施) 행동입니다. 


    49. 지계란 무엇입니까? 

    지계(持戒)는 생활규범을 가지는 것을 말합니다. 언제나 자기중심적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 생활하는 보살은, 몸으로 살생을 하지 않고 모든 생명 있는 자에게 이익을 주는 자비를 베풀며, 주지 않는 물건을 가지지 않으며, 음란한 짓을 아니 할 뿐만 아니라, 입으로는 거짓말 또는 이간질 시키는 말이나 허황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또 남의 것을 탐내거나 시기 질투하고 성내거나 하지 않고, 올바르고 참된 지혜로써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계를 잘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마음에 사심(私心)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그 마음을 깨끗이 해서 항상 선(善)한 일을 찾아 행해야 하고, 나아가 모든 중생에게 참된 이익을 베풀어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0. 인욕은 무엇입니까? 

    인욕(忍辱)은 참기 어려움을 참고, 행하기 어려운 일을 잘 행함을 말합니다. 물질생활에 있어서는 내핍을, 정신생활에 있어서는 극기(克己)를 인욕이라 합니다. 어떤 곤경이나 난관에 부딪칠 때마다 굽히지 않고 조용하고 꿋꿋이 살아 나가는 것이 바로 보살이 행해야 할 인욕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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